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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RIS 지역혁신 자율과제, ‘우주산업 경진대회’ 성료

작성자
jejumaster
등록일
2025.01.07

우주를 향한 새로운 도약의 장 열려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테크노파크, 지역혁신플랫폼이 주최하고,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티엠디교육그룹에서 운영한 ‘제주 우주산업 경진대회, 수학여행은 우주로 가자’ 행사가 지난해 12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우주 산업 분야에서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격려하는 이번 행사는 초‧중학생들이 우주 산업과 관련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팀별로 구성되어 AI 멘토와 협력하며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이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와 함께 진행된 특강 역시 눈길을 끌었다. 권오병 교수(경희대학교)의 특강 ‘미래 제주와 우주비스니스’는 청소년들에게 우주 탐사와 산업 발전의 비전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차은정 연구관(국가위성센터)의 ‘우주에 대한 과학적 탐구와 진로’에서는 참가자들이 구체적인 진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참가팀들의 발표와 심사로, 참가자들은 자신들이 구상한 아이디어를 무대에서 열정적으로 발표했다. 심사위원들은 창의성, 실현 가능성, 발표 역량 등을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 초등학생으로 이뤄진 ‘우수교통’팀이 우주 CEO상을 수상했다. 우수교통 팀은 소형 우주선의 모듈화로 단체 여행과 개별 여행 모두에 최적화된 우주교통 시스템을 제안했으며, 아이디어의 참신성과 현실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대중성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은 우주 CMO 상은 소리가 향기로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기능을 갖춘 우주복을 제안한 SSC팀이 수상했으며, 기술력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은 우주 CTO 상은 화성에 있는 토양으로 테마파크를 제안한 스페이스X2팀에게 돌아갔다.

 

이날 심사를 맡은 차은정 연구관은 “학생들의 발표를 보니 우리나라 우주 산업의 미래가 정말 기대된다”며 “국가위성센터에서 기다리고 있을 테니 곧 함께 하자”라는 말로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의 학부모는 “아이에게 우주 산업에 대한 꿈과 열정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주 산업의 인재 양성과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러한 행사가 계속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발굴해 육성하고, 다시 지역에서 터전을 잡도록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연구책임자 제주대학교 대학원 데이터사이언스학부 김민철 교수). 제주도는 차세대 신성장 산업의 하나로 우주산업을 꼽고 있으며, 이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출처 : 제주대학교, JNUNews, 제주 RIS 지역혁신 자율과제, ‘우주산업 경진대회’ 성료

https://www.jejunu.ac.kr/promotion/jnunotice/notice.htm?act=view&seq=239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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