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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혁신플랫폼 지능형서비스사업단, 제주AI·디지털 대전환(DX) 로드맵 발표 행사 성료
출처 : 제주대학교, JNUNews,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지능형서비스사업단, 제주AI·디지털 대전환(DX) 로드맵 발표 행사 성료
https://www.jejunu.ac.kr/promotion/jnunotice/notice.htm?act=view&seq=238594
제주지역혁신플랫폼(제주RIS) 지능형서비스사업단(단장 변영철 교수)은 지난 12월 4일 제주한라컨벤션센터에서 ‘2024 지능형서비스 디지털대전환 로드맵 발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청과 함께 공동 주관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한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다양한 공공 및 민간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번 디지털 대전환 로드맵 발표 행사는 ‘혁신적 디지털 생태계 구축 및 글로벌 표준 선점’과 ‘새로운 기회가 넘치는 디지털 혁신 운동장 조성’이라는 두 가지 목표 아래 ▲제주의 가치가 더욱 특별해지는 디지털 도시 ▲지속 가능한 산업, 편리하고 안전한 사회 ▲포용적 디지털 복지와 행정혁신이라는 세 가지 핵심 전략을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도지사를 비롯해 양병우 제주도의회 부의장, 김광수 도교육감, 서보람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추진단장, 방승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김성훈 제주한라대학교 총장과 유관기관·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패널토론은 이준호 삼월삼십삼일 대표의 진행으로 공공·민간·지역 대표들이 참여해 제주의 디지털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제주도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네이버클라우드는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혁신 공공서비스 발굴과 함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와 연계한 인재양성, 연구개발, 사업화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변영철 제주RIS 지능형서비스사업단장은 "이번 로드맵 발표는 제주가 디지털 혁신의 글로벌 허브로 나아가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지능형서비스 기술을 통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 특히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제주의 산업 생태계를 혁신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RIS 지능형서비스사업단은 AI, 빅데이터,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해 제주 도민, 기업, 지역 모두를 위한 격차 해소를 위한 따뜻한 지능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도민에게는 안전하고 편리한 지능형서비스를 제공하고, 노약자와 장애인 등에게는 차별 없는 베리어프리 서비스를 제공해 서비스 격차를 해소하며, 소상공인과 지역 기업에는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최첨단 지능형 서비스 핵심기술을 지원해 기술 격차를 해소하고 있다. 또한, 지역적으로 도서/산간과 도시 간의 지역적 격차를 해소하여 제주의 모두를 위한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