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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양성 결실 공유’... 제주RIS 영어발표대회

작성자
jejumaster
등록일
2024.12.24

‘글로벌 인재양성 결실 공유’... 제주RIS 영어발표대회

 

출처 : 제주대학교, JNUNews, ‘글로벌 인재양성 결실 공유’... 제주RIS 영어발표대회

https://www.jejunu.ac.kr/promotion/jnunotice/notice.htm?page=3&act=view&seq=239321

 

제주RIS 대학교육혁신본부, JOY English Speech Contest 성황리 개최

 

대상 영어영문학과 4학년 전훈정

 

 

제주대학교 제주지역혁신플랫폼(이하 제주RIS) 대학교육혁신본부(본부장 김대영)는 21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JOY English Speech Contest(JOY 영어 발표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학생 7명이 발표한 이번 대회는 지역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종류의 'JOY(Jeju One universitY) 공유대학'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얼마나 성장했고 자신의 삶에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줬는지 영어로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대회에서 영어교육과 전유빈(사범대 4학년) 학생은 공무원연금공단 연계 'ESG 서포터즈' 활동에서 만난 중학생과 나눴던 '말 한마디로 세상을 바꾸겠다'라는 약속을 소개하며 "JOY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 선생님들, 협력기관 등 모든 분이 각자의 삶에, 타인의 삶에 지역사회에 크고 작은 변화를 일으켰다"고 말했다.

강효지(원예환경전공 3학년) 학생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사업이 개인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끄는 데 핵심적임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더 많은 경험을 쌓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고 했다.

전훈정(영어영문학과 4학년) 학생은 "올 한 해 JOY 글로컬 프론티어(싱가포르)를 시작으로 동영상 크리에이터, 공무원연금공단 연계 ESG 서포터즈, 우수사례 공모전 참가 등 많은 활동을 했다. 단순한 활동 이력 혹은 개인의 이득으로만 인식했던 프로그램들이 참여를 넘어 나의 삶에 엄청난 발전을 가져와 줬다"며 "프로그램으로 인해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많은 성장을 가져왔다"고 했다.

현정해(언론홍보학과 1학년) 학생은 "JOY 비교과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하며 머릿속 아이디어를 직접 문서로 작성하며 기획력을 배웠고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도 키웠다"며 "처음에는 잘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참여를 망설였지만, 한 번 마음먹고 나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용기와 주변에 항상 저를 도와주는 분들이 많다는 걸 알았다"고 했다.

김태현(사회교육과 3학년) 학생은 "교사를 꿈꾸는 나는 이번 JOY 멘토링을 통해 교사에게는 노력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친근한 교사의 모습으로 학생에게 다가가려 했고 교재 선정부터 수업계획까지 사소한 것 하나까지 노력했다"며 "많이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고 훗날 교사가 되고 나서 학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고 했다.

조유미(바이오메디컬정보학과 3학년) 학생은 "취약 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습 멘토링하는 과정에서 멘토로서 큰 책임감을 안겨줬고 자연스럽게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개인의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고 지역 사회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졌다"고 했다.

안소은(무역학과 3학년) 학생은 "저는 JOY 프로그램을 통해 도쿄에서 AI와 디지털 전환이 비즈니스와 일상에 적용되는 현장을 탐구했는데 다양한 장소를 방문하며 혁신적인 기술 활용과 스타트업 성장 사례를 직접 경험했다"며 "제주 지역의 디지털 전환과 창업 생태계 발전 방안에 활용할 수 있는 통찰력을 얻었고 고민할 수 있었다"고 했다.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개인의 성장, 발표 구성, 전달성, 향후 활용성을 평가한 결과 대상의 영예는 전훈정 학생이 차지했다. 전훈정 학생은 "JOY 와 함께 대학 생활의 마지막이 완성되어 뜻깊고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프로그램이 더 활발하게 운영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했다.

 

최우상은 현정해 학생, 우수상은 전유빈·안소은 학생, 장려상은 김태현·조유미·강효지 학생이 각각 받았다.

 

제주RIS 대학교육혁신본부 김대영 본부장은 "영어로 JOY프로그램 체험을 발표함으로써 학생들의 표현능력과 학습 동기, 성취욕구 등을 높이고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는 계기가 됐다"며 “학생들의 후기와 사업의 우수성을 지역 사회에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JOY 공유대학은 제주특별자치도와 대학, 기업, 연구기관이 협업해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시스템이다. 제주지역혁신플랫폼(RIS)의 대학교육혁신본부가 운영한다.

 

JOY 공유대학의 글로벌 인재 양성 트랙은 기초 단계인 'JOY English Camp'부터 심화 단계인 'JOY in the morning', 그리고 응용 단계는 자기 생각과 경험을, 영어를 통해 공유하고 발표하는 이번 Speech Contest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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